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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는 스미르나(오늘날 Izmir)로부터 74km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서, 바올로 시대만 해도 번창한 항구였으나 카이스트로스(Kaystros)강을 타고 흙이 씻겨내려와 지금은 배가 드나들지 못하고 바다와 에페소사이에는 큰 거리가 생겼다.에페소는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기원전 334년 알렉산더 대왕의 입성으로 해방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희라브이 장군 Lysimachos는 에페소에 경기장, 체육관, 원형극장을 세워 에페소를 크게 발전시켰다.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게 된 에페소는 소아시아 서부지역의 수로가 되었고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가 되어 정치적, 경제적 번성기를 맞이하였다.(오늘날 발굴되는 에페소의 모습은 로마시대의 것이다.) 기원전 88년 시민들이 로마의 압제에 항거하여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무차별 죽이자, 로마의 실라(Sylla) 장군은 에페소를 완전 초토화 시켰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기원전 27년-서기 14년 치세) 때부터 다시 재건된 이 도시는 아시아 속주의 정치, 상업,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지금의 에페소는 오스트리아 고고학자들의 노고로 발굴된 것이다. 4세기경에 에페소는 소아시에 있어서 그리스도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431년 에페소 종교회의(Council of Ephesus)에는 200여명의 주교들이 모여 마리아의 신학적인 위치에 관한 중대한 결졍을 내려 Nestorian 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이 에페소 종교회의에서 마리아는 "Mother of God"으로 확인되었고 정통교리인 니케아신경이 재확인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구분하였던 네스토리아파는 파문을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