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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치운쿨라 성당은 성 프란치스코가 가장 사랑했던 곳이다. 이 곳은 작은형제회가 태동한 못자리이며, 초기 동료들과 작은형제회의 삶에 있어 중요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던 곳이다. 초기 첫 동료들은 갈대와 진흙으로 지은 움막에서 머물렀다. 이 곳은 사부님이 초기 형제들을 둘씩 짝 지워 복음을 전파하신 곳이고, 사부님께서 돌아가신 곳이다. 또 이 곳에서 2회가 탄생했다. 1212년 3월 18일 성녀 글라라가 프란치스코 앞에서 머리를 자르고 착복식을 했고 글라라의 동생도 여기서 착복식을 했다. 

포르치운쿨라의 내부는 초기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시대를 거치면서 반들반들해진 돌들과 더불어 원래의 신비스런 단순성을 지닌 차분함을 여전히 보존하고 있다. 성당 앞쪽 벽에는 ‘주님의 탄생 예고’와 윗부분에 포르치운쿨라의 기적을 그린 판이 있고, 오른쪽에는 두 천사들 사이의 프란치스코와 가시덤불 속에 있는 프란치스코, 그리고 왼쪽에는 포르치운쿨라 전대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